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이자 비틀스(The Beatles)의 전설이 시작된 캐번 클럽은 ‘영국 팝 뮤직의 요람’으로 묘사되며,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도 동시대의 라이브 뮤직 공연장으로 계속해서 번창하고 있다.

비틀스의 맥을 따라, 캐번 클럽에서 The Rolling Stones, The Who and Queen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엄청난 뮤지션들이 배출되면서 캐번 클럽은 리버풀을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필수코스가 되었고, 전 세계적으로 영국에 대한 문화적 이미지를 제공하는 살아있는 위대한 역사적 랜드마크의 하나로서 남아있다.

최근 윤도현, 이소라 등이 출연한 JTBC ‘비긴어게인’에 캐번 클럽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캐번 클럽의 국내 인지도 또한 매우 상승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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